볼보 코리아, 평생 부품 보증 도입

볼보 코리아 자동차에서 새로운 시도가 나타났습니다.어떤 제도인지, 상세한 내용은 무엇인지 더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이번 포스티엥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보 코리아 평생부품 보증

 

[목차]

 

🚙 볼보 평생 부품 보증 도입 

사진

 

볼보 자동차가 유상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 평생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는 2가지로 해석을 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 볼보 차주가 차량을 오랜기간 탈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줌
•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

자세히 보셔야 할 것은 볼보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에 볼보코리아를 통해 정식 판매된 자동차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정확히 어떤 조건으로 적용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적용되는 조건 

 

이번 서비스 적용대상은 2020년 6월 1일 이 후 유상으로 부품을 교체한 차량이며 정기적 점기 점검 및 교환주기를 준수한 차량 이라고 합니다. 다시 쉽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0년 6월 1일 이후 유상으로 부품을 교체하고 정보제공에 동의한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
• 1년 또는 1만5천km(선도래) 기준의 정기점검 및 교환 주기를 준수한 차량
• 오너스 메뉴얼에 따른 권장 차량 관리 방침을 지킨 차주

그렇다면 어떠한 조건이 해당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혜택 종료 조건 혹은 부품 품목에 들어가지 않는 것

• 차량 등록증상 소유주 변동이 생길경우 보등 혜택은 종료
• 보험수리나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수리로 인한 부품 교체시 혜택 종료
• 불법 개조 및 순정부품 이 아닌 부품 교체시 혜택 종료
• 보증 부품이 단종될 경우 혜택 종료
•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점화 플러그, 필터류 등의 소모품은 해당하지 않음
• 배터리 , 판금, 도장 품목도 제외

이윤모 볼보 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평생 부품 보증 도입은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우려하는 수입차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볼보자동차의 매력을 오랫동안 경험할 수 있는 볼보만의 특별한 서비스” 라고 하였으며, “볼보자동차는 스트레스 없는 진정한 소유의 즐거움과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미 볼보 코리아자동차는 5년 또는 10년 10만km 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새차부터 보증이 아닌, 오너 메뉴얼에 적혀 있는데로 볼보코리아서비스 를 열심히 유상으로 받을 시, 한 번 교체된 부품에 대해 평생보증을 한다는 것인데요, 정확히는 나와있지 않지만, 엔진, 변속기와 같은 주요 파워트레인 구성품과 주기적으로 갈아주지 않는 시트, 스티어링휠, MDPS 등과 같은 품목들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뺄거 다 빼고 주요 구성품에 대한 보증이 얼마나 고장난다고 이렇게 생색을 내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또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주요 부품이 한 번 고장나면 큰 돈이 들어가지요. 더군다나 수입차는 보증이 끝나는 시점에 사람들이 중고로 파는 이유가 정말 큰돈이 들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우, 볼보코리아자동차에서 권고하는 주기적 점검을 충실히 받았다면 최초 1회 구매 이후 평생 보증은 정말 한 차를 10년 이상 끌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는 제도 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생각해도 저 조건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마 볼보코리아자동차 직원들 중 높은 분들은 저 조건에 꼭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저만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입차는 처음이니 좋은 방향인 것은 확실 합니다. 다른 수입차 없체들도 이러한 내용의 것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진오일의 교환 주기와 엔진오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차량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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